리야드#만디(Mandi)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우디 아라비아 #2 리야드에 도착해 보니까 역시 중동에 온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건물 색상이 모래 색깔이라고 해야 할까요 대부분 흙색입니다. 차량은 중동의 모래바람을 계속을 맞아서 유리창에는 흙탕물이 뿌려져 있습니다.^^ 리야드에서는 굳이 세차를 해야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세차의 의미가 없어요. 도착한 첫날 점심은 만디(Mandi)입니다. 10년 전 첫날 점심도 같은 메뉴였습니다. 만디는 사우디 아라비아 전통음식이며, 멀리서 귀한 손님이 올 때 대접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매우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있으며, 음식점 내부의 풍경을 처음 접한 저로서는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양고기 1마리를 여러 명이 음식점 바닥에 둘러앉아서 시간을 갖고 천천히 먹었습니다. 음식의 양이 매우 많기에 같이 갔던 동료는 매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