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무창포 해수욕장 방문기입니다.
대전에서 차로 운전하여 1시간 40 ~ 50분 사이에 위치하여 대천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과 더불어 가장 가까운 바다 중에 한 곳입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대천해수욕장을 먼저 방문하고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주꾸미를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비교했을 때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해서 조용한 바닷가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무창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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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oochangpo.com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에게 추천하는 갯벌생태체험이 가능한 해수욕장입니다.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아이들과 조개를 캐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물 때를 잘 맞추면 바닷물이 빠지면서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여름인 관계로 5 ~ 7월까지는 기회가 없고 8월부터 일자와 시간표를 잘 맞춰가시면 신비의 경험을 할 수 있겠네요.
숙소는 해수욕장 뒷편에 간드리마을에서 묵었습니다. 차로 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이며, 여러 숙소가 모여있는 펜션촌입니다.
간드리는 '옛날 몸에 병이 있거나 벼슬길에 그만둔 사람들이 이 마을에 들어오면 모두 편안하게 사는 마을'이라고 하여 유래하였다고 하네요.
무창포 간드리집
무창포바닷가에 위치한 복층형 가족펜션
gandrihouse.com
해수욕장 뒷편에 오토캠핑장도 잘 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캠핑하면서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이상 무창포해수욕장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시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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