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쏠비치 진도 이야기입니다.
진도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를 찾아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쏠비치 진도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진도까지는 거리는 280Km, 시간 약 4시간 소요되어, 일찍 집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대전-광주) → 무안광주고속도로(광주-무안) → 서해안고속도로(무안-목포) → 국도(목포-진도)
3개 고속도로를 거쳐 목포에서 진도까지는 국도를 이용하여 쏠비치 진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웰커밍 센터에 들려서 대기순번표를 뽑고, 12시부터 방배정이 가능하기에 그전까지 리조트 산책을 하였습니다.
C동을 배정받아 부푼마음을 앉고 방에 입실을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묶은 방은 11층에 위치한 오션뷰의 방이었습니다.
배정된 호실은 바다가 잘 보이고 바깥 풍경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에서는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웰커밍 센터이고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D동입니다.
참고로 D동과 C동이 연결되어 있어 웰커밍센터에서 숙소인 C동까지 리조트 내부에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1. 인피니티 풀
- 웰커밍 센터 지하 2층에 입구가 있는 인피니티 풀은 2개의 큰 수영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기분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산책로
광장에는 사진찍을 수 있는 장소가 많았으며, 리조트 주변에 산책로가 많아서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특히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신비의 바닷길
비치라인 산책로를 따라가면 썰물에 바닷물이 빠지면서 솔비치 옆에 있는 작은 섬과 연결이 됩니다.
저희 가족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자 물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산책을 나가 작은 섬에 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비치라인 산책로는 안전을 위해 07:00 ~ 19:00까지만 운영을 합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긴 쏠비치 진도 리조트였습니다.
거리만 조금 더 가까웠다면 다음에도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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