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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도시이야기

공주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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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대전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근접한 도시입니다.

 

공주는 백제의 옛 수도여서 역사 유적지가 많이 있으며, 금강이 흘러 자연경관도 아름다운 도시여서 가족들과 몇 번

 

간 적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를 수 있는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방문기를 공유하고 합니다.

 

특이하게 연미산 내에 미술공원이 있어 작품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뒷 산을 산책하는 느낌으로 즐기셔야 합니다.

 

미술공원에 가실 때에는 약간의 오르막 있어 등산한다는 느낌으로 신발은 운동화가 좋습니다.

 

주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입니다.

<미술공원 입구>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은 2021년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개최하면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에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작품들이 설명되어 있으므로, 오시기 전에 한 번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https://natureartbiennale.org/home/index.php

 

http://natureartbiennale.org

 

natureartbiennale.org

 

관람료는 유료이며 성인은 5,000원 청소년/어린이는 3,000입니다. 

<관람료 안내>

 

비엔날레를 하면서 많은 국가에서 온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공주를 상징하는 곰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비롯해서

 

다른 예술 조형물들도 다채롭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1시간 ~ 2시간 소요되며, 사진을 찍을 장소도 많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본 작품 중에는 고요한 작가의 <솔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고, 공주를 상징하는 곰을 형상화하여 미술공원의 랜드마크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부에 사다리가 있어 내부를 올라갈 수 있어 곰의 가슴과 눈에 같이 간 아이들의 얼굴을 내밀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고요한 작가 - 솔곰, 크기가 압도적입니다>

 

솔곰 외에도 다른 작품들도 보는 재미가 있으므로, 공주 가실 때 한 번 들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유익한 포스팅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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