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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도시이야기

SRT 특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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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대부분은 일반실은 이용하였는데,
우연하게 특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SRT는 예약대기기능이 있어 예약대기를 해놓고 승차일 전까지 취소표가 나오면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약대기마저 매진이면 SRT 다른 시간대를 이용하거나, KTX나 버스 등 다른 이동방법을 알아봐야 합니다.
하루는 특실포함 예약대기를 신청해놓고, 다행스럽게 대기순번이 저에게까지 와서 생각없이 결제를 하고
SRT를 타러 갔습니다.
SRT 앱을 열어서 호차와 좌석을 확인했는데 3호차였습니다. SRT는 3호차가 특실입니다.
<출처: SRT 홈페이지, SRT 내부도면>

 

3 호차 특실 안으로 들어서자 일반실 하고는 많이 달랐습니다. 

<SRT 특실 출입문>
지금부터 특실과 일반실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1행의 좌석수가 다릅니다. 특실의 의자배열은 1개열-통로-2개열으로 되어 있어 좌석간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습니다.
    특실(3개열) /일반실(4개열)
2. 의자에 헤드레스트가 있어 수면시 고개가 옆으로 꺽이지 않고 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승무원이 가져다 주는 물과 간단한 쿠키가 제공됩니다.
<특실 서비스>

 

작은 상자안에는 SRT로고가 찍힌 견과류, 물티슈, 쿠키가 들어 있습니다.

<견과류, 물티슈, 쿠키>

 

4. 가격
 

    1) 수서 - 대전구간

 

        특실: 28,800 / 일반실: 19,900 / 가격차이: 8,900

특실은 일반실만 타 봤으면 몰랐을 경험이었습니다.
좀 더 편안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특실을 추천드립니다. ^^
추가하여 SRT 운행 시각표가 있어 아래 공유합니다.(기준일자: 2024년 3월 30일)

 

경부선으로는 수서발 하행선 첫차는 05:30이고, 부산발 상행선 첫차는 05:00입니다.

 

SRT를 타고 멋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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