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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도시이야기

대전 다자녀 부모를 위한 꿈나무 사랑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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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도시의 좋은 정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달 전쯤 지하철을 이용하던 중에 다자녀 혜택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자녀부모를 위한 교통복지카드인 꿈나무 사랑카드를 하나은행에 가서 발급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 저의 짝궁이랑 같이 가서 함께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드 발급기준은 대전에 거주하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의 부모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 증명

를 지참하여 대전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처: 대전광역시청 복지국 아동교육과)

 

카드 신청은 창구에서 어렵지 않고 할 수 있고 결재계좌도 하나은행에 아닌 다른 은행으로도 입력이 가능하여 저의 주 거래은행으로 입력하였습니다.

 

은행직원이 카드 신청 후 일주일 이내로 집으로 배송을 해준다고 했는데 5일만에 빠르게 집에 온 거 같네요.

 

다음 날 지하철을 이용하여 출근을 해야되서 꿈나무 사랑카드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개찰구에 카드를 태깅하고 0원이 찍히는데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런 게 바로 세금 내는 기쁨인가 봅니다.

 

출산을 장려하는 이런 정책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꿈나무 사랑카드를 사용하는데 주의 점은 있습니다. 부모가 사용해야하며 자녀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꿈나무 사랑카드는 지하철 무료이용 외에 대전 CGV 영화관에 현장 티켓 구매시 1인당 3천원 할인도 된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영화관에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

 

제가 사는 고장의 좋은 정책이 있으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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