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1박 2일 부안 여행이야기입니다.
여정은 다음과 같은 경로로 다녀왔습니다.
1일 차: 대전 → 곰소염전 → 부안 누에타운 → 소노벨 변산(숙소)
2일 차: 소노벨 변산(숙소) → 채석강 → 대전
처음 간 장소는 곰소염전입니다. 아뿔사 염전은 겨울에는 운영을 안 한 닫고 하네요.(4월 ~ 10월 운영)
2월의 춥고 매서운 바람만 가득 맞보고 돌아왔네요. ㅠㅠ
다음 이동 장소는 부안 누에타운입니다.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우연하게 들른 장소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들은 한 번 가도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부안에 숙소를 예약했다고 하여 할인도 받아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https://www.buan.go.kr/nuetown/index.buan
부안누에타운
배너광장 이전 일시정지 재생 다음
www.buan.go.kr
저희 가족이 이번 여행에서 묶은 소노벨 변산은 그동안 방문했던 소노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 중에서 가장 한적하고 조용했습니다.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저에게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로비층에는 오션플레이를 비롯한 키즈카페, 당구장, 오락실 등 놀이시설과 마트가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배정된 방은 1층의 온돌방이었고 테라스로 나가면 야외 오션플레이가 바로 보였습니다.
온돌방은 조금 노후된 느낌은 있었지만 방의 상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밤사이 살짝내린 눈은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줬습니다.
숙소체크아웃을 하고 부안 채석강으로 이동했습니다.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고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안여행은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고 또한번 방문을 하고 싶은 포근한 느낌을 주는 여행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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